사랑안에는 사랑만 있는건 아닌가 봅니다 사랑은 카프치노처럼 향기롭지 않고 카프치노에 뿌려진 시나오 파우다(개피)처럼 감칠 맛도 . 스팀한 우유처럼 부드럽지도 시럽처럼 달콤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카프치노를 다 마신후 뒤에 남는 향기처럼 그리움만 남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