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설날은 왜그리도 기다려졌는지...
어쩌다 년중행사로 목욕을 했고
낡은 옷과 양말은 새옷과 새양말로....
두손 머리에얹고 절을 하면 동전한입....
동전많이 받을려고 동네 집집마다 세배.하러다녔지요
한달에서 십오일전부터 설날음식준비..
동네어귀에 들어서면 쑥냄새가 진동..
쿵더쿵 쿵더쿵 여기저기서 절구에 떡?는소리...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오십대에 접어든 지금에 구정은.....
심신이 피곤하고 다가오는 명절이 무섭기만 합니다
그래도 명절은 좋은것같네요
멀리 헤어져있던 형제들과만남에 장소가 이루어지니까요
[처음쓰는 글이라 어색하네요. 옛날이 그리워 써본글이니
이해하시고 읽어주시고 ,형제들과 오손도손 행복한 명절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