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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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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告白)2


BY 무늬 2002-12-21


고백(告白)2

당신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언어의 빛깔로 들려주고픈 말

꽃피는 날의
황홀한 프로포즈 보다

낙엽도 지고 슬쓸한 날에
들려주고픈 귓속말

사랑의
빛과 그림자

하루하루 삶이
눈물겹다 하여도

純白의 첫 숟갈
다짐하던 언약처럼

언제나 당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