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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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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Jesus!


BY 김은비 2002-12-02

채찍을 맞고도
못을 받고도 피를 쏟고도

슬픈 나를 어루만지시며
울지 말라 하시는 님

거친 세상 사랑 없는 거리
너 혼자 가기 얼마나 힘드냐

힘내라고 힘내라고
님 은혜 내리시네 이 가슴에

그 사랑 너무 붉어
나 눈물 토했네 외치었네

기도하는 새벽 밝아오는 영혼
오,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