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산(石門山)마음이 쓸쓸한 날 石門으로 오라! 하늘향해 달리던 너와 나의 꿈들이 시방도 십리굴 솔향기 바람으로 흐르고 있다. 마음 빗장 닫힌 날 石門앞에 서면 물처럼 바람처럼 옷고름 푸는 가슴 이 세상에 열리지 않는 가슴은 없다 기다림에 지친 날 石門에 오르면 세상사 눈물도 침묵이 되어지는 지혜 千年을 사이에 두고 너와 나 언약은 바위가 되었다. .......무늬^^*![]()
석문산은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산으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석문(바위)의 장엄함이 하늘향해 치솟는 고향같은 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