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듯이 사뿐사뿐 내 님에게로 가던 날 하늘 위에 밤별 들의 노랫소리 날 감싸안아 둥실 두둥실 떠올려 밤하늘에 별이 되게했다 숨결처럼 다가오는 살갑은 소슬바람 후끈 달아 오른 내 귓불에 스치는 간지러움 삭히고 보이지 안는 어둠 속에서도 그는 눈부심으로 나를 에워싸 가슴에 들려오는 천둥소리 설렘에 쿵쾅거렸다 별들의 반짝거림은 멈춤도 없어 . . . . . . 무심히 고개 들어 바라본 어느 여름날 밤하늘 별빛에 밤별 들의 노래가 그리움으로 기억 저편에 파편처럼 미소로 그림자 진다 바람결에 묻어오는 그의 사랑이 외눈박이 물고기 사랑처럼 아름답다고 . . . . 정말 별이 되어버린 그에게 한번쯤 그리움되어 기억할 수 있는 별 이되어버린 나 귓불에 닿던 그의 숨결 별빛 함께 그에게로 보내본다 아름다운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사랑하며 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