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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를 원한다면 ..........


BY 동천스님 2002-06-29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덕을 쌓자



사람은 재산이 있어도 지위가 높아도 덕이 없으면 불행해진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덕 (德)을 쌓아야 한다.



덕이란 그 사람의 몸에 배어 있는 선업이다



. 선업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덕이 없이 많은 재물을 얻으면 그 재물이



반듯이 그 사람을 파멸로 이끌어 간다.



덕이 없는 사람이 사업을 하면



한때는 잘 되는 듯이 보여도



어느 날인가 반듯이 실패의 고배를 들게 된다.



덕이 없는 사람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직권을 남용해서 세상에 추문을 남기기 쉽고



덕이 업는 미모의 여인은 타락하기 쉽다.



선을 쌓고. 덕을 쌓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



좋은 일 착한 일 하는 것이 선업이 되고



그 것이 모여 덕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직장에 나가는 사람 직장 일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선업이고 덕을 가꾸는 것이 된다.



직장에 오늘도 공헌하게 해주는 자신의 육체에 감사하고



일자리를 주신 사장님에게 감사하고



일을 통해서 사람은 능력을 키우게 되고



지견을 넓히게 되는 것이니



그 일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나날을 보내는 것이 선업을 쌓는 것이고



그 것이 계속되면 빛나는 덕으로 화해 오는 것이다.



가정을 지켜주는 주부도 집안의 일 하나하나에 감사하고



정성을 다하는 중에 선업이 나날이 쌓여



자신의 일부가 돼서 빛나는 결실을 맺는 것이다.



그것이 덕이다.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다.



큰일을 해야 빛이 나는 것이 아니다.



작은 일 하찮은 일이라도



그 일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면



그 선업이 어느 날 덕으로 쌓여 빛나는 것이다.



하루에 몇 번식하는 청소도



이렇게 청결하게 청소하고 정돈해서



가족들의 생활을 상쾌하게 해드리고자 해서



정성으로 행하는 청소는 집안을 청결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주는 것으로



그것이 선업이 되고 진리의 수행이 되는 것이다.



세탁을 하거나 주방 일을 하거나 간에



가족의 행복을 위해 정성을 다해서 행하는



모든 일은 모두가 선업으로



그것이 모이고 쌓여서 덕이 빛나는 것이다.



아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이 있는 것



어머니가 만든 음식을 깨끗이 먹어주는 자녀들이 있는 것



그리고 부부나 모자의 연으로 서로 단단히 맺어져 있는



불가사이한 인연을 돌이켜 볼 때



그 소중함이 한층 더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매일매일 만드는 음식이지만



매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늘 만드는 음식은 영겁을 두고



단 한번밖에 없는 전무후무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거기에 온 정성을 다 할 때



그것은 매일 반복하는 다반사가 아니라



절대의 지금을 사는 완벽한 생활이 되는 것이다.



부라고 하는 것도



그 사람의 인격 심 덕(心德)의 높이에 비례하는 것이다.



사원한 사람의 부상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서



마음 아프게 받아들이는 덕이 있고 인격이 있어야



하는 일도 잘된다.



그 덕 앞에 재물이 이끌려 오는 것이다.



덕이 물질화 현상 화를 일으켜서 재물이 되고 건강이 된다.



선과 덕이 하나이고 덕과 복이 하나이다.



그래서 덕이 없이 부를 이루어 보아도



결코 그 부가 행복으로 화해 오지는 않는다.



세상은 서로 도와가며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인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라고 하는데



단합이 되지 않고 나만 잘살고자 하는 정신으로 살다보니



결국에는 나라를 잃고



우리 선조 들이 많은 서러움을 당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화합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단결해야 합니다.




- bambi -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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