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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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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집인 친구에게.


BY junggj25 2002-06-03


어쩐 땐.

너의 사랑안에서 쉬고 싶어.

진지한 삶을 위해
퍼득거리는 날개짓을 접어버리고

가슴속의 옹졸함과
분노와 미움등을 사그러 뜨리고.

너의 가슴안에서 쉬고 싶어.

보고 싶어.

정말로, 정말로
너에게
편안하게 기대고 싶어.


이천 이년 유월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