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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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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BY 들국화 2002-06-01




보금자리


김진학


내 그대 가슴에

집 하나를 지었지

파아란 하늘보다 더 파아란

행복이란 이름으로

그리운 아픔하나 만들던 날


그대 허물어진 내 안에

둘만이 머물 집 하나를 지었지

파아란 호수보다 더 파아란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리운 아픔하나 만들던 날


시인의 홈 : http://punghowa.hihome.com/page-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