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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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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 그날


BY 아이리스 2002-05-15



    
  가슴에  들 끊는  집착
  
  다 지우지 못하고
  
  돌아앉아  서글픈 미소  짖으면
  
  풀어진 옷깃 사이로
 
  풀풀  흩어졌던  슬픔  

  미증유의 고통으로

  작은 가슴 후비면

  수줍게  내 얼굴  만져 질 때

  때로는 울고 싶습니다,

  덧없이 흐르는  세월 속에

  싱그러운  향 내음

  내 작은  그리움이기에

  촉촉하게  젖은  눈망울

  상큼하고 살가운 

  사랑 빛 속에  님이 시기에

  노오란  불 빛  출렁이는

  창가에  자리 잡고 

  때로는 울고 싶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울어야 하는지

  지금은  잊어져 기에

  그대  잊혀지는 그 날

  모두 털어  내려놓듯이

  꺼이 꺼이

  아주 큰 소리  

  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