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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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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햇살속에....


BY 박동현 2002-03-28



그 아름답던 시간들을 기억하니

따뜻한 봄햇살 속에 싱그럽게 피어나던

노오란 프레이지아 꽃향기

둘이함께 누리던 그 공간의 행복을

.....

낡은 피아노 위로 내려 앉는 작은 먼지 알갱이들까지

사랑 스러웠던 그때를..

누구나 가질수 있지만 누구나 느낄수 없는 그 순간.

나만 아직도 움켜쥐고 있는것일까

나른한 봄햇살속에 프레이지아 꽃향기 속에

자꾸만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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