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바치는 시]
엄마 냄새
최용우
잠자기전
"저는 아빠가 최고로 좋아요"
"아빠, 옆에서만 잘께요"
"아빠 우리 꼬옥 붙어서 자요"
두 이쁜 딸내미들이 양쪽에서
아빠를 황홀하게 합니다.
문득 자다 깨보면
두 딸내미들은 아빠를 버리고
엄마옆에 하나씩 붙어서 자고 있습니다.
엄마 냄새가 더 좋은가 봐요.
저도 아내 옆에 다가가 살짜기 눕습니다.
저도 아내 냄새가 좋아요
2002.3.20
http://cyw.pe.kr/zboard/zboard.php?id=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