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달 ♡ 한철 피고 지는 꽃도 쉬어갈 곳 있건만 어디메쯤 가야 이 한몸 뉘울 곳 있으랴 해를 따라 걷자니 눈물이 옷깃을 여미고 구름 따라 길을 나서니 슬픔이 발길을 막아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허공에 통곡한들 서글픈 마음 누가 알아줄까 * 이월 어느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