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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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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BY poem1001 2002-02-12

내 마음은
건조한 날씨같다
습기도 없고
표정없이 따가운 햇살만 있어서
작은 불씨에도
활 활 타오를 것 같은
슬픔만 있는

건조주의보 내린 날씨같다


내 마음은
검은 먹구름같다
비를 잔뜩 머금고
참았다가
참았다가
후두둑 후두둑 
눈물 방물을 ?K아 낼 것 같은

장마전선에 들어선 먹구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