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니가 18개월 아이에게 생굴을 먹여 장염에 걸리게 한 이번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48

작은 상자


BY 한나천사 2002-02-06

작은 상자


어두운 방한켠에

고스란히 나의 추억이

스며든 작은 상자..


늘 보아도

언제나 같은자리에

머물러 있으며..

같은 추억을 지닌

나의 작은 상자


어릴적 친구와

공기놀이 하며..

즐겁게 놀던기억...

친구와 싸워서

울었던 작은 기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나만의 작은상자..



이제는

이 작은 상자에도

새로운 추억이

담겨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