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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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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어미 사랑 ♡


BY wynyungsoo 2002-01-08



*♡* ♡ 지어미 사랑 ♡ 대들보인 지아비 오랜 병고에 주야분별 못 하도록 병 수발로 일상을 열고 닫으며 지낸 세월에 지어미 설자리 묻어두고 당신존재 망각한채 접은 지 오랜 세월이니 땅을 향해 자라는 氷기둥의 신세였었다 하더이다. 대들보인 지아비 병마와 싸우며 천신만고 노력 끝에 기력 찾아 움직이며 아가처럼 걸음마로 한 발 두 발 띠어놓을 때 지어미 기쁜 맘 가늘길 없어 내심 뜨겁게 젖어드니 추녀 끝에 매달린 氷기둥도 마음 아파 했다 하더이다. 대들보인 지아비 기력 찾아 밝은 미소보이니 지성이면 감천이라 기쁨에 벅찬 뜨거운 눈물이 앞섶을 흥건하게 적시고 지어미 허공 향해 합장하며 기쁜 맘 아뢰니 추녀 끝에 매달린 氷기둥도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하더이다. 대들보인 지아비 병고에서 훌훌 털고 일어나니 병마와 싸운 청춘의 흔적들에 아픔 맘 못 접겠으니 세월의 흔적을 지울 수만 있다면 되돌릴 수만 있다면 못내 안타깝고 가여운 맘 앞서 지어미 밤 새 잠 설치며 애절한 통곡소리에 추녀 끝에 매달린 氷기둥도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하더이다. - wynyungs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