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 추천 연장 공고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일본 학교의 건강검진 때 상반신을 완전히 노출한 채 검진을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님들 어금니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
나 약국에서 호갱 당한 건가?
옷차림
깔끔이와 더 깔끔이와의동거
회사 신입 보고 괜히 현타 왔네
죄 를 짓는기분
시와 사진
조회 : 360
눈물을 흘리지 않을거야.
BY 개망초꽃
2001-12-01
눈물을 흘리지 않을거야.
돌아누워 널 생각하니 눈물이 나와.
내가 먼저 끝이라 해 놓고 눈물이 흘러.
종일 먼 창 바라기를 했어.
너는 없고 빈 의자만 놓여 있었어.
나의 전부였던 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너가 없으면 나도 없어.
너가 머물지 않는 곳엔
낙엽만 두툼하게 쌓였어.
너를 두었던 추억안에
다른 제목의 추억은 넣을 수 없었고,
너만 기다렸던 그리움 밖엔
빈 의자만 밤늦도록 앉아 있었어.
두 손으로 눈물을 닦았어.
널 위한 눈물이 말라 버렸다고
그래서 가버리라고 큰소리 쳤는데...
마지막이라 써 놓고 눈물이 나와.
쉽게 잊을 수 있다며
짧은 편지를 써 놓고
엎드려 또 눈물을 흘렸어.
11월이 다 가고 있지만...
첫눈도 오지 않았어.
발이 빠질정도로 낙엽만 쌓여있어.
끝이란 말을 수도 없이 했고,
마지막이란 단어를 수십번도 더 썼어.
쉽게 지워지는 사랑이 아니였나 봐.
간단하게 잊어버리는 사랑이 아니였나 봐.
너가 정해진 자리는
내가 앉아 있지 못하는 의자였고,
나 또한 비어 있는 내 자리에
너를 앉힐 수가 없었고...
11월 밤이 지나면
낙엽은 땅으로 흘러
봄이면 창밖에 잎으로 서 있을거야.
나도 많이 덤덤해질거야.
눅눅한 11월이 가고
눈이 오고
창밖에 봄이오면...
난 눈물을 흘리지 않을거야.
Kitaro의 'Caravansary '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제 친정식구들은 엄마부터 옷..
차라리 깔끔 떠는 배우자가 ..
아픈사람있음 안지냄이 맞아요..
성당에서들리는 뒷소리가 넘 ..
나이들어서는 날씬여자도 딱붙..
싫어하는음식을 잡수시라얘기..
나도 챙겨먹어볼게 고마어어 ..
헐 레진 조각 깨져서 떨어진..
ㅠㅠㅠ관리 해야할까봐 나도...
진짜 222 치과 하루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