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놓아야 한다. 더 아프기 전에 더 슬퍼지기 전에 더 쓸쓸해지기 전에 놓아야만 한다. 사 계절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오고 가듯 내 마음 칭칭 감은 그대를 그대를 칭칭 감은 내 마음을 놓아야 한다. 이제는.. 비록 몸은 육지에 남아도 마음은 배를 타고 저 멀리 바다를 향해 떠났건만 빈 몸 붙 잡고 웃음짓는 내가 우스워 이제 떠나야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