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행렬
긴 미로속으로해매이다
이탈자가 된다.
갈곳도 모른체
타인의 도움없이는
한발자욱의 전진은 없다.
동굴안
꾸불꾸불한 미로속
한 줄기 빛
내리는 곳
다가서면..
저 머얼리 사라지는 빛줄기
이탈자의 아픔이여.
떨구어진 삶은
발버둥을 치고
전신은 떨어진
아픔을 알고나 있을까
먼 길을 떠나
닿을 듯하던 그 곳을 향해
오늘도 긴 여행을 떠난다.
날 지켜줄 그곳으로...
+memo+
여행을 떠나는 개미들..
행렬에서 떨어진 개미..
현실에 적응 못하고 사는
못난 내모습이 이렇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