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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2

아..그립다


BY 박동현 2001-11-01



은행나무 한그루

부르르.... 잎새를 턴다.

우르르 ...

바람따라 몰려가는 잎새들.

그립다... 아...그립다.

나오지도 못하는 소리는

안에서 천둥이된다.

우뢰가 된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이

물빛속에서 쪼게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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