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목숨인냥 나는 또 이 아침을 감사하며 맞이 합니다 오늘은 저 해가 내 주위를 멤돌다 다시금 사라질 때까지 부디 아픈일 없게 해달라고 드리는 짧은 기도 한 해가 끝나 가는 소리 나이 한살 더 먹을 거라는 염려 그래도 거울 속 까칠한 나에게 가끔은 베시시 웃음 던져 주고 싶습니다 시한부 목숨인냥 단한순간의 살아 있음이 내겐 얼마나 소중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