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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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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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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같은 생명의 끈


BY 백합 2001-10-10

바람 불면
꺼질것 같은
생명의 끈에
매달인 채

가슴으로 흐르는
눈물
삼키며

조용한 병실
침대에 누워

자유로이 날으는
비둘기들의 행진을
보면서

삶의 끈
힘겹게
긴 염주에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