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으로 돌리기는
내 양심이 허락치 않는다.
난
왜 이런 못난 행동을
하고 나서 후회하고..
그 아픔으로 괴로워 하는지
정말 내가 싫은 날이다.
그래도
이성을 잃어버리면 안 되지 ..
다짐한다.
애들에게 화를 내고...
내게 쌓인 스트레스를
애들에게 풀고 말았는지..
너무 후회가 된다.
날 지탱하게 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로 기대고 싶다.
풀고 풀고 또 풀다 보면 그 끝자락 ..
내 마음의 자유를 느낄 수 있겠지.
미안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내 풀잎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