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잘 되리라는 기대에 부푼다. 제발.. 꿈이 아니면 좋으련만.. 한올의 실오라기라도 부여잡고픈 심정이다. 모든 건 내가 이겨낼 만큼의 크기로 오는 걸. 따가운 햇살이 눈부신날 어린 시절 수학여행을 떠나던 십대의 어린 소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