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하루의 마지막 여운속에서... 오늘의 이야기를 글로 써 내려갑니다. 어느 정도의 진실을 어느 정도의 위선과 가면을... 이렇게 아름답게 마련된 시간앞에서 거짓을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과거를 회상하고 반성하며 자신의 앞날에 기도 드립니다. 밤이 깊었고..... 우린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데... 그 내일이... 왜 두려운걸까요? 의지하며 살아갈수 있는 용기를 주는 당신.. 삶의 깨우침을 주는 당신 그런.....당신이.... 새삼....고마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