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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곡한 하루
BY 맹랑이 2001-08-26
내 뜻대로 이루어진 하루의 시작
음악은 제 자리에서 춤을 추고
독서로 시작한 흐름속에
한권의 책이 덮어지면
한 남자의 인생도 한편의 드라마로
기억 저편에 그려지네
슬픈 결말을 뒤로
아름다운 사랑애기의
여운을 간직하며
내 사랑을 들여다 본다
평범한 우리의 시작
인연이란 걸 느끼고
아이들 손 잡고 노저어가는 배
유유히 흐르는 강물에서
아직 주변 풍경에
여울지는 빛깔의 느낌은
다 느끼지 못하지만
이것은 내가 선곡한 하루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