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카페 화장실만 이용했다는 손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9

세월


BY 올리브짱 2001-08-26







세월




어느덧 긴 여정이
중턱에 메달려 있습니다
한줄기 햇살이 떨어져
나의 이마에 살포시 앉고 말았습니다.



초라해진 내모습을
다시 되돌릴수는 없을런지
잡으려고 해도
잡을수 없는것이 있더군요



누가 이 흐름을
막아줄수는 없는지..
옛추억들을
되돌려 줄수는 없는지.



멀리 떠나버린 저 많은
시간들을 붙잡아 애원해 보련만
아무리 애원해 본들
다시 돌아올리 없으니.



내 나이 어리나
이것의 흐름이 날 어리게
놔두지 않으려나 봅니다.
지금 내 옆에는 흐르는 세월을
같이 보낼 남편이 있고
아이들이 있지요
기쁨,슬픔,사랑,
그리고 나중에는 이별까지도
같이할 나의 소중한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