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연(欣然) 이어지는 연도(連禱)의 그리움 어마 씨 사랑치마 펼쳐진 대지로 호흡을 몰아몰아 일각으로 달음박질 느낌구비 가이 넓어 미어지는 오관(五官)의 굴레 무애(無涯)의 정수리위로 달리는 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