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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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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이여


BY kys604 2001-07-05


긴 세월을
타인으로 남아 있다가
살며시
애인으로 다가온 넌
힘든 세월을
모질게도 견뎌왔구나

숱한 아픔을 딛고서
이름모를 들꽃으로 남아있다가
너 혼자만의 향기로
다가온 넌
벗기면 벗길수록
순수함 그대로구나

아!
사랑이여
나만의 체취로 다가가
마음껏 사랑하고픈 너에게
보이지 않는 두터운 벽이
밉기만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