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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월 하루는


BY 이선화 2001-05-10

제목없음 내 오월 하루는 이렇게 오더이다

이른 새벽
맑은 시내
시린 사랑
말갛게 헹구며 오더이다

일렁이는 물결속
그대 얼굴
눈 감으며 외면하며
그렇게 오더이다

그리움이 어느듯
묵은 때 되어
호호 불며 말끔히
그대를 지우며
그렇게 내 오월 하루는 가쁘게 오더이다

차마 부르지 못할 이름

순백의 여린 웃음으로
오월 푸른 하루는
그렇게 오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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