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소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 맛을 내도록 합시다.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이 분명해지는 이웃이 됩시다.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 말고 소금같이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설탕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소금이 없다면 살 수 없습니다
-"좋은생각"중에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어느 누구의 가슴 앞에서라도
바람 같은 웃음을 띄울 수 있는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헤어짐을 주는 사람 보다는손 내 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늘 들꽃 같은 향기로 다가오는그런 편안한 이름이 되고 싶다.
: 제일 먼저 봄소식을 편지로 띄워주고제일 먼저 첫눈이 내린다고
문득 전화해서 반가운 사람은은한 침묵의 사랑으로 서성이며
나도 몰래 내 마음을 가져가는 사람아무리 멀어도
갑자기 보고 싶었다며 달려오는 사람나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그렇게 지워지지 않는 하나의 이름이고 싶다.
-김기남님의 시집중에서-
사람들은 누구나가 가슴 속 깊이 간직한 꿈이 있습니다.
가슴 속 깊이 소망을 간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나가고 있기에,
아무리 고단한 일이라도 능히 이겨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제게도 아주 작지만 소박한 소망 하나가 있습니다.
거창하진 않지만 언젠부턴가 제가슴을 환히 밝혀주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때로 힘들고 괴로울때면 전 그 소망을 생각합니다.
제 마음이 나태해질 때도 전 그 소망을 생각합니다.
그러노라면 어느덧 새로운 힘이 불끈 솟아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침에 이런 희망 어떠세요.
우리가 비록 세상의 구석에서 이름 없이 살지라도 함부로 살지만 않는다면
잊고 있었던 사람에게서 따뜻한 시선을 햇빛처럼 받을수 있다는 생각..
해가 바뀌어 실눈 뜨고 바라보면 미세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출이 점점 빨라지는 것이 보이고 일상의 행복이 뒤꿈치 들고
가만히 걸어오는 것도 보일것입니다.
이런 희망 어떠세요.
삶을 함부로 살지 않는것.
실눈 뜨고 바라보는 것.
모든것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모든분들에게 이런..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 주었으면..
서로가 서로를 욕하지 말았으면..
서로가 서로를 나쁘게 보지 않았으면..
자기 자신이... 떳떳한 사람이 되었으면...
자기 자신이... 남을 시기 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이... 남을 미워하지도..혹 남이 남을 미워할지라도..
자기 자신은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을 참을성을 갖게 되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더욱 사랑 할 수 있으면..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같이 했으면...
사랑하는이의 기쁨이 였으면...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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