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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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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리 지 아 !


BY 등 꽃 2001-04-17

후리지아! 가련하리 만큼 청조하여 첫사랑에 눈 뜬 청순한 소녀를 본듯 날 추억의 꽃잎을 모으게 하는구나. 노란 옷 입고 세상 환하게 밝혀주는 넌 한데 어우러져야 빛이 되고 향기가 나고 네 속에 슬픈 사랑안고 있음이 네 속에 지독한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고 있음을...... 널 보며 황홀에 무지개를 타고 있는가 싶으면 넌 어느새 고개숙여 작별하고 이별이 내 손끝에 있구나 흔적만 남기고 떠나가는구나. 네 가는 모습 너무 애처로워 내 가슴에 아픔이 꽃처럼 피어난다 사위어 가는 네 모습에 가슴 속엔 오래도록 찬 바람이 분다

후 리 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