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봄은 언제 쯤♪♪
금강은
쏟아지는 햇살에
은빛 물결되어 반짝이고
갈 곳이 어딘지도 모르면서
흘러만 간다
한 참을 바라보고 있는
나 또한
은빛 물결 따라 같이 흐른다
어디가 끝인 줄도 모르면서
흘러가는 강물
넋을 잃고 바라보다
생각이라는 늪에 빠져 버리고
생각은 한없이 가지 쳐
상념의 바다에 빠뜨리고
강물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흘러만 간다
탐스런 열매 얻기위해
가지를 치듯
생각에 가지를 쳐 보지만
추억 때문인지
아픔 때문인지
알수 없는 눈물이
동공을 흐리게 하고
훌훌 털어 버리고
일어설 수 없음은
내 마음에 봄은 아직 멀었나보다
햇살 가득한 따스한 봄은
언제쯤 오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