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에미인가보다 나 고통스러울때 내 등 두둘겨 주는 조막만한 주먹있어 난 에미인가보다 나 잠들었을때 내 가슴더듬거리는 조막만한 손있어 난 에미인가보다 나 보이지않을때 내 눈 바라보는 초롱초롱한 맑은눈있어 난 에미인가보다 에미는 어쩔수 없는 에미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