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어쩌란 말인지 책을 읽어도 눈 만 글을 읽을뿐 마음은 그대 생각뿐입니다. 음악을 들어도 귀 만 들을뿐 마음은 그대 생각뿐입니다. 영화를 보아도 마음은 그대 생각뿐입니다. 이제 와서 어쩌란 말인지 그대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에도 내 마음은 온통 그대 생각뿐입니다. 책을 읽어도, 음악을 들어도, 영화를 보아도 온통 그대 생각뿐입니다. 이제 와서 어쩌란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