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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화장실만 이용했다는 손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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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3

풍경1


BY owl5304 2000-12-16

가만히 앉아서
뜰앞에 나리는 비를 바라보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감나무닢에 무성히 쏟아져 나리는 빗줄기..
문득 지금여기에 내옆에
당신을 앉히고 나리는 비를 바라보며
두서없는 얘기를 하고싶단 생각이
마구 나를 괴롭힙니다.

대전..
이곳에 와있음
겨우 두시간거리 밖인데도
당신과 퍽 멀리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샌가
당신이 내게주는 의미는
하루의 일과이기도하고
긴 기다림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