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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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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곳에


BY 임진희 2000-12-06


너 있는곳 알았어

너는 행방불명이 아니었어

아무도 만나지 못해 그런말이

떠돌았던 거지

전혀 엉뚱한 삶을 살아간다는

네 소식에 가슴 한켠에

바람이 스치고

함께 만나러 가지 않겠느냐는

친구의 말에 처음엔 그러마고

대답 했지만 나 너를 만나러

가지 않을래

소식 없이 살아 가는 너인데

누군들 만나고 싶겠니

하늘 아래 생존해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