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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무지개 2000-11-25

살며시 가슴으로 닥아왓던 사람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을것만 같았었는데
늘 잊혀진 기억이라 해놓구
늘 생각속에 있음은...

어느만큼 시간이 흐름에
그 기억을 잃어 버릴수 있을까
정말 잊고싶은 것일까
정말 눈물이 날만큼 그리?m던 사람
단 한번의 사랑이었을까

눈을뜨도 그가 있었고
음악속에도 그가 있었고
거리거리에도 그가 있었다
떠나고 난뒤의 그리움이
그것이 진정 사랑이란 말인가

이제 모르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어니
단 한번의 사랑이 불혹의 나이에
찾아옴은 그게 진정 사랑일까 하는
의구심 조차도 무마시키고 싶은
바람같이 잠재우고 싶은
그리움

드러낼수 없는 감정들이기에
상처받지 않으려는 마음이기에
이미 사랑은 맹목적이 되어버리지
않는것은 그러면서 사랑이라
말하는 그리움....
그리움잠 못 이루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