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아줌마의 날 기념 파스타맘 패스티벌 참가했어요~ 아줌마라 행복한 나~
어느새 17회를 맞은 5월31일 아줌마의 날
오월군 육아로 고군분투하며 우울감에 시달리던 어느날
우연히 아줌마닷컴을 통해 알게 된 아줌마의 날
제3의 성이라 불리우며 무시와 비난의 상징이던 '아줌마'란 단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현실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해 준 그 날 이후
매년 챙겨오던 아줌마의 날이었는데
올해는 파스타맘 패스티벌에 초대되어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아주 지대로 즐기고 왔어요
남편도 데려가주지 않는 고급진 호텔에서 아줌마란 이름으로 한판 놀아봅니다
서대문구에 있는 힐튼호텔
파스타맘 패스티벌 현수막이 반겨주네요
제17회 아줌마의 날
아줌마닷컴이 주최하고 오뚜기, 오미베리, 타파웨어, 서울시등 많은 곳이 후원해주셨어요
아줌마의 힘을 아는 훌륭한 기업들이에요 ㅎㅎ
'엄마의 힘으로 세상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많은 여성들이 모였습니다
여성이 모이면 언제나 밝고 경쾌한 것 같아요
패스티벌 참가를 위해 등록을 하고 명찰과 안내를 받았어요
저소득층의 소녀들에게 생리대와 교복을 지원하는 기부행사도 있었습니다
세상을 좀 더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 파스타맘의 정신이 느껴졌어요
오월맘이 자주 애용하는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
건강에 좋은 오미자를 만날 수 있는 오미베리
오미베리는 파스타맘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아이들과 함께 마시기 참 좋은 건강음료였어요
앞으로 애정해야겠습니다
기념식과 별별스피치 / 맛있는런치 / 갈라쇼와 파티로 진행되는
파스타맘 패스티벌
행운의 로또 추첨과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도 준비되었는데요
오월맘은 그냥 뽀지게 즐기기만 했답니다 ㅎㅎㅎ
오뚜기 볶음밥 과 아줌마닷컴 덕분에 맺어진 좋은 인연
파스타맘 패스티벌에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17회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고 아줌마 헌장을 읽으며
좀 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빛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잘 하고 있는 건지, 어떻게 해야 더 멋진 삶을 꾸릴 수 있는지 막막한 요즘
희망의 길과 대안을 제시해주신 선배 맘님들
선배 멘토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별별 스피치는 정말 값진 시간이었어요
처음가져보는 엄마,주부 라는 직업에 대한 고민이 나 혼자만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답니다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답의 길을 찾다보면 분명이 빛나는 내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자아자~ 나도 할 수 있다.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을 이용한 간편하고 멋진 요리를 배워보는 시간
요리를 한다는 것은 남여노소를 떠나 누구에게나 고되지만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주에서 오셨다던 재밌으신 참가자분
제주분은 아니시더라구요
맛있는 런치타임에는 오뚜기 볶음밥을 맛 볼 수 있었어요
평소에도 애정하는 제품인데~ 단체로 나오니 살짝 식어서 아쉬웠어요~
역시 음식은 제가 만들어 따듯하게 바로 먹어야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럼에도~ 한 톨도 안남기고 맛나게 다 먹은 오월맘입니다
베스트 스피치맘을 수상하신 성경애님
나이들어도 멋지세요~
멋진 상품들을 받는 행운은 없었지만
오미베리 / 에코백 / 오뚜기제품과 타파웨어 물병을 푸짐하게 받아왔어요
같이 참가하셨던 분 중에 숙박권과 파스타맘 황금카드를 받으셔서 제가 더 놀랐네요
앞으로도 세상을 빛내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며 열심히 살게요
내년 아줌마의 날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