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하나 빗물 따라 흘러 왔었다 바위 틈에 설 박혀 햇살받이로 태어 났었다 척박하여 뿌리 박을 곳이 없었던가? 끝내 피우지못한 꽃 한송이 꿈으로 흘러 하늘 별빛에 닿았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