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온 아들들이 슬쩍밀어놓고 나간 손편지와 꽃 쿠폰입니다
고집꺽기,심부름,안마,식사도우미 쿠폰등 쿠폰이 가득하네요
이녀석들이 언제 이거 다해줄라나 하지만 감동입니다
화내고 짜증내고 하는 엄마인데 그래도 엄마라고 사랑한다하니
넘 미안하고 마음이 뭉클합니다
오로지 내편이 엄마인데 그러지못한 제자신을 반성하며
오늘은 이녀석들이 젤로 좋아하는 삽겹살을 사와야겠어요
행복하네요 감사하고 모두들 가정의달 행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