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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84

세모녀가 2박3일 함께한 강원도여행기~~


BY 말괄량이삐삐 2016-05-03

너무도 오랜만에 세모녀가 뭉쳤다...ㅎㅎ


어느날 갑자기.. 동생의 돌발!!!

누나 ..이제 엄마도 나이드시고 더있으면 놀러다니기도 힘드니 이번에

엄마모시고 큰누나와같이 세명이 여행갔다 오라는....

비용은 물론 본인이 되겠노라고......

훨~~~~

동생이지만 넘 고맙고 미안하고 ...

그리하여 순식간에 강원도로 코스를 잡고 양양 쏠비치에 예약하고

운전경력도 얼마안되는 내가 차를몰고는 강원도 여행길로 들어섯다...

 

역시~~~ 여행은 즐겁다..

 

엄마랑 언니는 운전초자인 내가 걱정도 안되는지 뒷자석에서

맘편히 희희호호 하시고....

나또한 그동안  안전운전으로 조금은 자신감이 붙었는지 ...ㅎㅎ

 

2박3일동안 정말 많이도 돌아 다녔다

 

출발은 집인 하남에서 한계령고개넘어 정말 후덜덜 겁도없이 ..ㅎ~

오색약수 들려 (여기단골이라는 집에서 산체정식으로 점심먹고 울엄마 겁나 맛있게 드셨다고..ㅎㅎ) ~ 휴휴암~ 하조대~ 쏠비치도착...

저녁에는 낙산 놀자대게에서 식사...그런데 식사는 가격대비 넘 아까비~~ㅎㅎ

 

다음날은 낙산사~ 남애항~대포항 ~선사유적박물관 ~ 다시 쏠비치로와서

아쿠아와 사우나하고 저녁은 호텔부페..이슬이도 한잔..ㅎㅎ

 

마지막날은 설악산케이블카타고 권금성~ 신흥사 들려 나오다가 동네에서

점심으로 청국장 사먹고 (여기서도 겁나 맛있게 먹었다는..ㅎㅎ)

동명항들려 건어물도사고~ 가진항 광범이네 들려 물회 한사발..

여기물회 맛있어서 꼭 사가야 한다는..ㅎㅎ

그리고 하남으로 다시 고고~~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었는지 친정엄마는 오늘이 가는날 아니고

오는날이였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그려~~엄마...

우리 언니랑 다음에 또 가지구여..뭐가 그리 어렵다고 그리 좋아하시는걸 ..ㅠㅠㅠ

이렇게 우리 세모녀는 강원도바닥은 휩쓸다가 왔답니다....^^..ㅎㅎ

 

 ( 참고로 울엄마 연세 82세!! 아직도 젊어 보이지요 !!ㅎㅎ) 

세모녀가 2박3일 함께한 강원도여행기~~

세모녀가 2박3일 함께한 강원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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