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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詩
BY 프레시오
2000-10-07
낙 엽 지은이:구르몽 시몬! 나무 잎새 떨어진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습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습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스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련한 낙엽이리니 가까이 오라! 벌써 밤이 오고 바람이 몸에 스민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어떻세요? 깊어만 가는 이 가을의 길목을.... 낙엽쌓인 오솔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걷고 싶지 않으세요? 그저 아무런 말없어도 손으로 부터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읽으면서..... 그렇게 그림을 그려 가신다면 당신은 이 가을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 2000년 깊어가는 가을밤에 "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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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먹는것은 아예 안먹어..
부녀가 같이 까칠하니 그리고..
국이나 찌개없이는 밥 못 먹..
애고 더운데 매번 국끓이기..
말듣나요 본인 잔소리는 당연..
코로나때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아픈 바람은 지나가기는 하죠..
맞아요 각자도생이죠 저한테만..
다 자기 생각되로 가서 그렇..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