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 회 ] 하루만 지나도 후회할 일을 조금만 참으면 될 일을 휘몰아치는 태풍처럼 아무것도 안남길듯이 설치드니 돌아앉아 빙빙 돌기만하네 멀리로 떠나지도 못하고 멀리로 달아나지도 못하면서 한 때 번개치듯 소리는 왜 왜 질렀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