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에 한점의 구름들이
저멀리 떠나 가는데
가고픈 그곳으로
새들이 날아 저 멀리 님찾아
떠나 가고
아름다운 날개짓을 하면서
푸른 하늘보며
푸르름을 느끼지 못함은
마음이 煩惱로구나.
털어 버리자 마음의 번뇌를
人間이 되어
날아보지 못하고
다가가지못함은 나약한 인간이었어라
한 순간 순간 마음의 번뇌를
털어 버리고자 노력하지만
凡人인지라 번뇌를 놓치못함은
修養이 부족한 탓인가 봅니다.
가을이 다가 오고 있사옵니다.
아직 무더운 기운이 남아 있지만
가을을 준비해야만 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