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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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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 외로운것을....


BY 무지개 2000-08-15



볼수는 없어도 느낀다는거
밤하늘의 별들이 제각기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외로움이라 말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특별한 일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별일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우린 또 이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독을 느끼며 외로움을 느끼며..
특별한 일도 없이 별일도 없이
그렇게 말입니다..

그게 사람입니다
살아가는거 자체에 외로움을 느낍니다,,
왜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외롭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불쌍하리 만치
우린 그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들 그렇기에 또 무언가에
자기를 메꾸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도리질 하는 사람에게
외로움이 베여 있습니다..
더많이 베여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있는 사람에게나
특별한 일이 없는 사람또한...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것일까요
하늘의 별이라도 바라보면
외로움을 잘 이길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