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있었기에 몰랐습니다. 눈을 뜨면 으레 있기에 날흐려도 곧 올텐데 .... 깊이 기다려 보지도 않았습니다. 뜨지않는 마음은 어둠인것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많이 아프고 외로울때 곁에있는 그 빛을 보았습니다. 품을열고 기다려 주는 이제는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뜰때 와 있는 이제는 잔잔한 평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