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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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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BY 들꽃향기 2000-08-10















그리움



사람이 외로운 고독을 느낄때는



혼자라는 외로움이 아니라



만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 외로움이



서럽도록 북받치는 그리움이 변하여



나를 더욱 외로운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






당신의 체취를 그리워하면



그리운 영혼들이 외로움을 반겨주며



밤하늘의 별들이 찬란함을 시기할 때



당신의 향기에 내가 도취되어



나의 여린 마음은 황홀한 그리움에 울어버릴 것입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