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있는 사랑하나 너무 울어 그대 안 보일즈음 그때 당신 잊을수만 있다면.. 외로워 피가 거꾸로 솟구쳐도 그때 당신 잊을수만 있다면.. 기대어 숨 쉴곳만 있다면야 행복이 여기 있을텐데.. 비어있는 그대자리 살며시 어루만질수만 있다면.. 다시 띄우리라 사랑 그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