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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font color="lime"><b><span style="font-size:8pt;"><img src="http://home.hanmir.com/~dosims/background/back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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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color="yellow" size="3" face="바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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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는 날에는 고개들어 "
새 날이 열립니다
새 날은 오늘도 어김없이 내 어깨를 두드리지만
나는 맞을 준비가 아직 입니다
어제밤에 보았던 그 많은 별들
내 가슴속에 고스란히 담아 두었건만
잠시 멍 하고 있는사이
그 초롱하던 별들은 내 곁을 떠났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숨을 쉬어도 나의 존재는 보이지 않고
그 언제인가 부터 나는 혼자 입니다
사랑했던 그대를 불러 봅니다
아이들 이름도 떠 올립니다
그러나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만 허공을 떠돕니다
오늘도 나는 숨을 쉽니다
눈물나는 날에는 고개들어
흩어져 버린 별들의 흔적을 찾아 봅니다
발밑에 떨어지는 내 눈물 소리를 들으며....
======== 송탄에서 他樂天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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